독일 Leica의 거리계 디지털 카메라 M8의 유상 업그레이드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 업그레이드 내용은 다이아몬드 못지않은 경도를 지닌 사파이어 유리로 LCD 커버를 교체하는 것과 셔터의 작동 소리와 진동을 경감한다는 것. 사파이어 액정 커버는 금속이나 돌 등에 접촉해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더불어 업그레이드를 받는 제품들은 카메라 전반적으로 점검이 실시되고 업그레이드 후 2년간 새롭게 보증기간을 갖게된다.
실제 초기 제품에서 보여주었던 코닥 센서 특유의 노이즈로 여러번의 펌웨어를 거쳐온 M8은 라이카가 선보인 최초의 M모델 디지털 카메라로 현재 일본 가격은 약 6백만 원 정도며, 국내에서는 반도카메라가 수입 공급해왔다.
업그레이드는 3월부터 신청을 받고 작업은 8월부터 실시된다고 한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가격이 무려 1200유로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60만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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