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에서도 작동 가능한 신형 마우스 ‘M950’과 ‘M905’ 출시
- 최대 6개 장치까지 무선연결 가능한 ‘유니파잉’ 수신기와도 호환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 www.logitech.co.kr)는 유리와 고광택 표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고급형 무선 마우스 ‘로지텍 퍼포먼스 마우스 M950(Logitech® Performance Mouse M950)’과 ‘로지텍 애니웨어 마우스 M905(Logitech® Anywhere Mouse M905)’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우스 2종은 새로운 ‘다크필드 레이저 트래킹(Logitech® Darkfield Laser Tracking™)’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마우스가 작동하지 못했던 유리, 화강암 등의 고광택 표면에서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로지텍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약 40%에 달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이 가정에서 일반 마우스는 작동하기 힘든 유리나 대리석 같은 고광택 표면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 노트북 보급 증가에 따라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즉 일반적인 마우스의 트래킹 기술은 표면 조직의 불균일성을 감지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유리처럼 거의 평평하고 매끄러운 표면에서는 움직임을 추적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로지텍 마우스 2종은 다크필드 현미경(dark-field microscopy)을 사용하는 ‘다크필드’ 기술을 통해 유리 표면(최소 4mm 두께 이상) 상의 미세한 입자와 결까지도 감지가 가능해 사용자의 불편을 크게 줄여 줄 수 있다.
‘로지텍 퍼포먼스 마우스 M950(Logitech® Performance Mouse M950)’은 마이크로 USB충전 시스템을 이용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중에도 USB나 전원 어댑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른손잡이용으로 제작된 M950은 엄지 손가락 범위 내에 프로그램 가능한 4개의 통합 썸(Thumb) 버튼을 두어 웹 탐색, 응용프로그램 전환 및 이미지 확대/축소 등 중요한 제어 기능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반면 ‘로지텍 애니웨어 마우스 M905(Logitech® Anywhere Mouse M905)’는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휴대용 파우치가 들어있어 휴대가 용이하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쥘 수 있도록 손가락 모양에 맞춰 제작되었고, 앞•뒤 썸(Thumb) 버튼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에서 앞이나 뒤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두 모델은 모두 ‘로지텍 유니파잉(Logitech® Unifying) 수신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수신기 하나로 다른 주변기기를 최대 6 개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긴 문서를 쉽게 훑어 볼 수 있는 초고속 스크롤 기능과, 사진 및 슬라이드 쇼의 탐색을 쉽게 도와주는 클릭 투 클릭(Click-to-Click) 방식을 공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로지텍 제어장치 사업부 로리 돌리(Rory Dooley)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이사는 “로지텍은 컴퓨터 마우스 개발의 선구자로서 레이저 추적에서 초고속 스크롤링, 나노 유니파잉 수신기까지 마우스 기술의 거의 모든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로지텍의 다크필드 기술 역시 노트북의 대중화에 발맞춰 마우스도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또 하나의 혁신기술로서 한 획을 그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제품 구매는 로지텍 취급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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