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1,641만 화소 휴대폰 카메라용 센서 발표

2010-10-11 21:15


렌즈 모듈 비교: IU081F (왼쪽), IU105F2 (오른쪽)

소니는 2010년 10월 7일, 세계 최초로 휴대폰 카메라용 이면조사방식 1,641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 "Exmor R"을 상용화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얇은 휴대폰 카메라용 렌즈 모듈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2 개의 신형 이면조사방식 CMOS 이미지 센서 "Exmor R"은 고감도 저노이즈 등을 극적으로 개선하였다. "IMX081PQ"는 세계 최초의 1/2.8" 이면조사방식 1,641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로, 픽셀 크기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1.12μm 이다. "IMX105PQ"는 1/3.2" 이면조사방식 813만 화소 CMOS 센서로, 고감도를 지원하며 픽셀 크기는 1.4μm 수준이다. 이들 고감도 센서들은 저광량에서 플래시 없이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그리고 2 개의 신형 이면조사방식 CMOS 이미지 센서 "Exmor R"을 포함하는 소형 AF 렌즈 모듈 "IU081F"와 "IU105F"도 상용화하였다. 이들은 휴대폰의 상대적으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하도록 모듈의 크기가 축소되었으며,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고성능 렌즈를 장착하고 있다. "IU081F"는 업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AF 렌즈 모듈(W 10.5 X D 10.5 X H 7.9mm)이며, "IU105F" 역시 업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의 크기(W 8.5 X D 8.5 X H 5.67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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