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에베레스트에 오르면서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해 심심해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스웨덴 모바일 기업 TeliaSonera의 자회사 NCell은 오늘 에베레스트 해발 5,200미터 부근에 있는 Gorakshep 마을에 3G 기지국을 건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지국의 전파는 해발 8,848미터인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닿을 수 있다고 한다. NCell 네팔 지부의 Pasi Koistinen은 오늘 "우리는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서 영상통화를 하므로써 가장 높은 곳에서 한 영상통화가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에는 에베레스트에서 전화를 하려면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제공하는 비싸고 통화만 되는 위성 전화를 사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3G 망을 이용해 통화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인터넷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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