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25일, 2D 이미지를 3D로 변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my Picturetown 3D" 서비스의 개시 시기를 2011년 1월 하순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원래는 12월 초 서비스 개시를 예고한 바 있었다.

연기 이유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대여해주는 "3D 디지털 액자 NF-300i"의 생산 지연 때문이라고 한다.

my Picturetown 3D는, 니콘이 운영하는 사진 공유 저장 서비스 "my Picturetown"에서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이다. 무안경 3D 디지털 액자인 NF-300i를 대여하고, my Picturetown에서 사진을 3D 이미지로 변환, my Picturetown 기능을 이용하여 3D 이미지 보기 공유 및 3D 컨텐츠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회원 회비는 연간 1만 9,950 엔, 월 1,995 엔이다. 국내의 경우 서비스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