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닮은 인테리어의 아파트, Humlegården

2010-12-24 15:07

스웨덴 아티스트와 Carl Larsson와 Josef Frank 같은 건축가들이 다양한 색상의 패턴을 이용한 아파트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Humlegården 공원처럼 이 아파트는, 겨울은 회색과 검정색 패턴으로, 여름은 밝고 깊은 초록색 패턴으로, 가을은 붉은색과 노란색 패턴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인테리어의 또다른 특징은 단순히 방마다 다른 색을 이용한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방에서 방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듯 서로 다른 색상의 패턴으로 자연스럽게 변화되도록 한 점이다.

이렇게 그에 걸맞는 가구를 들여놓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법이다. 화려한 인테리어 덕에 적당한 가구를 찾거나 배치하는 것이 용이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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