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CES에서, 세계 최초의 "Double Full HD" 3D 캠코더 HDR-TD10을 발표했다. HDR-TD10은 2개의 렌즈와 2개의 센서를 이용하여 풀 HD 3D 동영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3D 컨버전 렌즈를 사용하는 파나소닉의 TMT750와는 다르며, JVC의 GS-TD1과 비슷한 방식으로, 세계 최초 타이틀도 동시에 거머쥐게 되었다.
2개의 소니 G 렌즈, 2개의 "Exmor R" CMOS 센서와 함께 이미지 프로세서 역시 2개의 BIONZ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3D 동영상는 최대 해상도 1,920 x 1,080 화소의 풀 HD 기록이 가능하며, 안경 없이 캠코더의 3.5 인치 Xtra Fine LCD 3D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3D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64GB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는 HDR-TD10은 4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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