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서 iShred Live 앱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페달보드가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iShred Live는 일렉트릭 기타를 직접 연결하여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앰프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앱으로서, 거의 무한에 가까운 다양한 페달 이펙트를 제공하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이펙트를 조절하는 것은 락심을 채우기에는 너무 덜 리얼하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Griffin에서 Frontier Design Group과 손잡고 StompBox라는 이름의 페달보드를 선보였다.

1미터 길이의 독커넥터 케이블이 함께 제공(기타 연결용 케이블은 별매)되는 StompBox는 총 4개의 풋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스위치는 유저가 직접 이펙트를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