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sselaer Polytechnic 연구소(RPI)의 연구자들은 작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40~60 배 향상시킬 수 있는 "나노스쿠프(nanoscoops)"로부터 만들어지는 새로운 종류의 물질을 개발해냈다.

이전까지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은, 리튬이온 분자가 충전을 위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함에 따라, 충전을 빠르게 하려면 스트레스 받고, 팽창하게 되며, 닳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는 달팽이의 속도처럼 천천히 충전되도록 설계되었다.

나노스쿠프는 고속 충전의 스트레스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압력 아래에서도 팽창하지 않는다. 크기를 키운다면, 이 기술은 전기 자동차 소유자들이 충전을 위해 조금만 기다려도 될 것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