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산업 디자이너인 장우석은, 자전거와 결합된 특별한 세면대 디자인을 내놓았다. 안장과 페달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물을 쓰기 위해서는 페달을 직접 돌려야만 한다.
일부 국가에서 물 부족으로 생존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 또 다른 나라에서는 풍부한 물 자원으로 물의 고마움을 쉽게 잊게 되는데, 디자이너인 장우석은 지구상의 10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안전한 물을 충분히 공급 받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세면과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효과도 갖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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