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구진에 의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유기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개발되었다. 이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SSCC(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이 소설 같은 기술은 유기 반도체를 활용하였으며, 저렴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또는 하이테크 패션과 발전된 전자책 리더 등을 위한 센서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 범위를 갖는다.
휘어지는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벨기에의 나노테크 연구 센터인 Imec의 고분자/분자 전자 연구진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다. 연구 책임자인 Jan Genoe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의 가장 큰 장애는 유기 트랜지스터를 컨트롤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었다고 하며, 각각의 유기 트랜지스터의 뒤에 보조 게이트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보다 나은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다고 한다.
Imec의 새로운 휘어지는 마이크로프로세서는, 파이프를 둘러싸도록 하여 수압을 측정하거나, 음식과 약품의 포장하여 고기의 맛이 언제 변하고 약을 먹을 때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등, 흥미로운 분야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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