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우주선에나 등장할 법한 벽시계가 등장했다. 타일 형태의 이 벽시계는 매 초마다 몇 개의 타일들이 앞으로 살짝 튀어나왔다가 사라지는 방식으로 초 단위의 시간 흐름을 표시하고, 시간과 분은 이 타일들이 상하좌우로 밀려나면서 표시된다.
이 시계는 illi와 DESIGNBY8의 Julien Ado가 함께 디자인하였으며, 패시브 모드에서는 초 단위로 타일들이 살짝 튀는 동작만 보여주고, 시간을 물어보면 타일들이 밀려나면서 현재 시간을 보여준다. 원격 조작과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
2011년 3월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며, 2011년 가을/겨울 즈음에 첫 번째 배송이 예상된다. 가격은 90,000 스위스 프랑 정도로, 환율 적용 시 1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시계이다.
회원정보
아이디 : tamasi
닉네임 : 탐이
포인트 : 30931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8-01-23 19:53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