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서 이중 생활을 즐기다, Doppelleben

2011-03-10 09:01

하는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복잡해지는 것이 책상이다. 우리는 책상에서 때로는 업무를 보고, 때로는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업무를 위해 늘어놓은 물건들을 치워야 한다면, 그것은 다분히 비효율적일 것이다.

Alphaproject에서는 책상을 업무 모드와 휴식 모드를 겸할 수 있게 하되, 업무 시에 사용하던 물건을 치우지 않고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책상 Doppelleben을 디자인했다.

Doppelleben은 상판이 이중으로 되어 있고, 위쪽 상판과 아래쪽 상판 사이에 일정한 공간이 있다. 또한 위쪽 상판은 책상의 좌우 측면으로 내려놓을 수 있는 구조로, 하단에는 계속 두고 사용할 물건들을 두고, 상단은 금방 치워도 상관 없는 물건들을 두도록 함으로써, 업무 모드와 휴식 모드를 완벽하게 분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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