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가 블루투스를 내장하여 휴대폰과 연동할 수 있는 G-Shock 블루투스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을 탑재할 예정인데, 저전력 프로파일로 디자인되어, CR2032 배터리 한개로 최대 2년동안(하루에 12시간 연동기능 사용시) 시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1Mbps이며 거리는 2~5m, 데이터는 128비트 AES로 암호화되어 전송된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등과 연동하여 전화와 문자가 오면 알려주거나 폰에 설정된 알람에 맞춰 알람을 울려준다(진동기능 포함). 또 여행을 가서 시간대가 바뀌어도 시계가 폰과 연동하여 저절로 시간을 바꾸고, 시계의 버튼을 눌러 폰을 매너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다.
G-Shock 씨리즈에 있던 스탑워치 같은 기능도 물론 포함되어 있으며, 20기압(200m) 방수를 지원한다.사이즈는 53.2 x 50.0 x 18.3mm이며 무게는 65g.
출시일이나 가격은 현재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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