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에어의 최근 생산품에는 삼성 SSD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010년 말 리뉴얼된 맥북에어는 도시바 블레이드 X-Gale SSD를 탑재하고 있었으나, 최근 생산된 제품에는 삼성 470 씨리즈와 비슷한 급의 SSD 'SM128C'가 탑재되었다고 한다. AnandTech에 따르면 삼성 SSD를 탑재한 모델이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줬는데, 210MB/s 읽기, 176MB/s 쓰기속도를 가졌던 도시바 SSD와 달리 261MB/s 읽기, 210MB/s 쓰기속도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도시바 SSD에선 빠져있던 Native Command Queuing을 지원하여 쓰기/읽기를 최적화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