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프로젝터 내장 노트북 발표

2011-04-26 11:21

후지쯔가 피코프로젝터를 내장한 노트북 Lifebook S761 / Lifebook P771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ODD가 들어가는 자리에 광학드라이브 대신 모바일 피코 프로젝터를 넣어다닐수 있는 제품으로, 이동시 별도의 프로젝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노트북에 달린 프로젝터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기업용 제품이라, 사양이 정해져있지 않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소 사양으로 맞출시에는 S761/C는 13.3인치 1366x768 LCD, 인텔 코어 i5 2520M CPU, 1GB RAM, 160GB HDD, 윈도 7 프로페셔널(32bit)를 탑재할 예정이며, P771/C는 12.1인치 1280x800 LCD를 사용했고 기타 사양옵션은 S761/C와 동일하다고 한다. 프로젝터의 밝기나 해상도 등의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5월 일본에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위에 나와있는 사양을 기준으로 했을때 S761이 ¥219,450(약 290만원), P771/C가 ¥255,150(약 3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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