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 3종 추가

2011-06-02 10:01

HP는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 라인에 3종의 신제품을 추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경량 노트북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그 중 하나는 12.1인치 크기의 EliteBook 2760p 컨버터블 태블릿입니다. 2740p 제품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이미 그 견고함이 증명된 메탈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다. 이 모델은 전작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샌디브릿지 코어 i5와 Core i7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배터리는 일반 6셀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5.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하나의 특징은 HP가 선보인 선불 데이터 통신 서비스인 DataPass가 사용가능하다. 스타일러스가 포함된 이 윈도 7 컨버터블 태블릿의 가격은 $1,500(163만원)부터 시작한다.

다른 모델인 EliteBook 2560p는 12.1인치 모델인 EliteBook 2540p의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EliteBook 2560p 제품 역시 견고한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진 바디를 지니고 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된 부분은 샌디브릿지 CPU를 탑재 및 16:9의 비율을 지닌 12.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12.5인치 크기의 노트북 중에서는 ODD를 지니고 있는 유일한 모델이기도 하여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칠 듯 한다. 5월 23일에 발매될 예정인 이 제품은 $1,100(약 119만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3.3인치의 ProBook 5330m 이다. 투톤의 알루미념 바디와 백라이트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어 젊은 직장인들에게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라고 소개되었다. 샌디브릿지 i3 & i5 CPU를 선택할 수 있으며 HP 비즈니스 노트북 최초로 Beats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TPM 보안칩을 내장하고 있으며, 옵션으로 인텔 vPro를 선택할 수 있다. ProBook 5330m의 최저사양 모델 가격은 $800(약 8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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