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G에서 가격을 대폭 낮추고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3D 카메라 DXG-018 3D 포켓 카메라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어린아이들을 위해 만든 제품으로, 알록달록한 다섯가지 색상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카메라 옆에는 목걸이줄이나 핸드스트랩을 걸기 편한 반달형 고리가 달려있고, 뒷면에는 1.44인치 LCD와 3개의 버튼이 달려있으며, 센서는 1/9인치 30만화소 CMOS 센서이며, SD카드에 사진을 저장한다고 한다.
이 제품으로 찍은 사진을 3D로 보기 위해선 3D TV가 아니라 좀 더 작은 장비가 필요한데, 카메라에 동봉된 3D 뷰어가 그것이다. 관광지의 기념품등으로 판매되는 종이로된 3D 뷰어를 그대로 옮긴 것인데, 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바로 이 종이 3D 뷰어에 맞춰진 사진이 찍히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4x6 사이즈의 사진용지에 프린트해서 뷰어를 통해 보면 사진이 3D로 보이게 된다.
가격은 $69.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