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A주식회사는 펜탁스의 디지탈카메라 사업을 주식회사 리코에 양도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올 10월1일 날짜에 양도를 체결하며, 리코가 매수하는 것은 PENTAX 이미징시스템 의 디지탈카메라, 교환 렌즈, 디지탈카메라 액세서리, 카메라 관련 제품, 쌍안경 등 광학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사업 등이다.

HOYA는 펜탁스로부터 계승한 디지탈카메라 모듈인 DVD용 픽업 렌즈, 내시경, 인공뼈,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은 계속 유지한다.

한편 리코는, 펜탁스가 지니고 있는 소형 경량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기술이나 렌즈 기술, 판매 채널등을 필요로 하고 있었기에, 디지탈카메라 사업의 강화와 사진의 활용에 관한 부가가치 서비스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중형 디지탈카메라를 이용한 이미지 archivi archiving 사업이나 시큐러티 관련 시장에의 참가도 검토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