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방수 내충격 기능을 갖춘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 OLYMPUS Tough TG-615를 7월 하순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다.
2011년 3월 발매한 Tough TG-610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5m 방수, 방진, 1.5m에서 낙하 성능, -10도 내한 성능 등을 갖춘 터프 카메라로, 실버 이외에 핑크와 그린을 추가했다.
기능 면에서의 TG-610과의 차이점은 '매직 필터'에 '미니', '거울'이 새로이 추가된 것이다. 동영상 촬영 시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거울 모드는 화면 상단의 내용을 반전시켜 아래쪽에 선을 대칭 그리는 필터 모드다.
또한 OLYMPUS PEN E-P3 등과 같이 멀티 모션 손떨림 보정이 추가되었다. 동영상 기록 시 일반 손떨림뿐만 아니라 호흡이나 이동 시의 손떨림을 억제한다.
다른 사양은 TG-610과 동일하다. 센서는 1/2.3인치 유효 1,400만 화소 CCD, 초점 거리 28-140mm 상당(35mm 환산), F3.9-5.9의 광학 5배 줌 렌즈를 탑재한다. CCD 시프트 식 손떨림 보정을 지원하고, LCD 모니터는 3.0인치 92만 화소다.
기록 미디어는 SDXC/SDHC/SD 메모리 카드, Eye-Fi에 정식 대응한다. 수중 모드 선택 시, 색감을 자동으로 판단하여 화이트 밸런스를 설정하는 수중 오토 화이트 밸런스를 탑재한다. 동영상 기록은 720p, 압축 포맷은 H.264, 가격은 2만 8,000엔 전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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