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quesabesde.com에서 작은 센서를 사용한 PENTAX Q에 이어, 이제는 큰 센서를 사용한 펜탁스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곧 온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실제 PENTAX Q 발표 전에 두 종류의 미러리스 시스템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그 중 하나가 PENTAX Q 로 발표되었다. 이제 APS-C 센서에 K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는 미러리스 바디가 올 차례라는 주장이다.

꽤 신빙성이 있는 얘기다. 실제 팝코도 그 가능성에 대한 얘기를 관계자로 부터 들은 바가 있다. 그러나 이 것은 리코가 인수하기 전 이야기였다. 펜탁스가 리코로 인수 되더라도 리코 시스템 GXR과 기존 PENTAX는 각자의 길을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지만, APS-C 센서 바디에 리코GXR과  PENTAX 로고가 함께 새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위에 만든 이미지 처럼...)

중요한 사실은 펜탁스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APS-C 센서 바디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 느낌 만이 아니라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기존 펜탁스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즐거운 상상이 아닐까?


사진 소스 : http://www.quesabesde.com/
pop1 = 단지 루머에 불과
pop2 = 확인되지 않는 소스에 의한 루머
pop3 = 절반의 신빙성을 지닌 루머
pop4 = 확인된 소스에 의한 루머
pop5 = 사실이 확실시 되는 루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