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3일, 신형 센서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차세대 이면 조사형 CMOS. 시작은 휴대 전화 용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이 센서는 기존의 센서보다 신호 처리 회로에 큰 면적을 할애할 수 있는 형태로  대규모 신호 처리 회로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소 부분과 신호 처리 회로 부분을 다른 프로세스로 제작 할 수 있어, 고화질 화에 특화한 프로세스를 채용할 수 있게 된다.

신호 처리 회로를 쌓는 공간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새롭게 「RGBW코딩」기능과 「HDR(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무비」기능을 센서에 내장한다. 이 센서에 적용되는 RGBW코딩 기능은 화소의 필터 배열로 「RGB」에 「W」(흰색) 화소를 더한 것으로 신호 처리의 개선으로 뚜렷한 색 재현성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고 있다.

최초는 휴대폰 용인 1/3.06인치와 1/4인치 형태지만, 추 후에 1/2.3인치와 1/1.7인치 형태의 디지털 카메라에 탑재 출시할 계획. 또한, 가정용 카메라 외에도 감시용이나 산업용 카메라에도 채용을 펼쳐 갈 계획이다.


이미지 출처 : dc.watch.impress.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