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나, 초광각 줌 렌즈 AT-X 116 PRO DX 리뉴얼

2012-01-26 13:25

켄코 토키나는 토키나 브랜드의 APS-C 센서 대응 교환 렌즈 AT-X 116 PRO DX II(11-16mm F2.8 (IF) ASPHERICAL)의 니콘 마운트를 3월, 캐논 마운트를 7월에 발매한다.

2008년 2월 발매한 AT-X 116 PRO DX의 리뉴얼 버전으로, 새로이 소음이 적은 DC 모터(SD - Silent Drive - Motor)를 내장했으며, 고해상도 GMR 센서를 포커스 바로 아래에 탑재한다. 일반적인 회전 검출 센서보다 고정밀의 포커스 제어를 가능하게하고 AF 속도의 개선을 보인다. 무게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P-MO 비구면 렌즈를 전군에 배치하고 후군 유리 몰드 비구면 렌즈와 함께 왜곡을 보정하면서 각 수차를 보정했다고 한다. SD(초저분산) 유리 FK03을 2매 채용하여 색수차를 제거를 향상 시켰으며, 종래 모델의 멀티 코팅을 개선하고 쉐도우 부의 계조를 더 부드럽게 했다고 전하고 있다. 원터치 포커스 클러치를 계승, 핀트 링을 앞에 슬라이드 시키는 것으로 MF 선택이 가능하다.

렌즈 구성은 11군 13매, 조리개 날개는 9매, 최단 촬영 거리는 0.3m, 최대 촬영 배율은 1:11.6, 필터 지름은 77mm, 크기는 84 × 89.2mm, 무게는 550g, 꽃 모양 바요네트 후드 BH-77A가 함께 구성된다. 가격은 모두 9만 4,5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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