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코 토키나는 Tokina 렌즈 브랜드의 한국 공식 수입원을 기존 수입원에서 'KPP'(Korea Photo Products)로 바꾸며, 2012년 부터 모든 토키나 렌즈를 독점 수입 판매할 것을 계약 체결하였다.

따라서 2012년 부터 한국의 Tokina 렌즈 모든 기종은 KPP을 통해 독점 공급되며, 제품 판매는 물론, AS까지 모두 관할하게 된다. 새롭게 발매될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 300mm 미러 렌즈 역시 올 상반기 안에 수입 판매할 계획. 현재 KPP를 통해 판매 될 주요 토키나 렌즈 기종은 다음과 같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추후에 다른 기종도 수입 고려 중이다. 

-11-16mm F2.8 (APS-C용, 캐논/니콘/소니)
-16-28mm F2.8 (풀프레임 대응 캐논/니콘)
-17-35mm F4.0 (풀프레임 대응 캐논/니콘)
-35mm F2.8 Macro (APS-C용 캐논/니콘)
-100mm F2.8 Macro (APS-C용 캐논/니콘)
-10-17mm F3.5-F4.5 어안 (APS-C용 캐논/니콘)
-80-400mm F4.5-F5.6 (풀프레임 대응 캐논/니콘)

코리아 포토 프로덕츠 '하종수' 대표는 앞으로 한국에서의 Tokina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기존과는 달리 온/오프라인 모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하나씩 새롭게 선보이게 될 마이크로 포서즈용의 개성있는 렌즈 역시 적극적으로 판매 홍보할 계획이며, 4월에 있을 코엑스 포토 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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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명 : 하종수


*서드 파티에서 토키나 렌즈는 탐론/시그마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그동안 고급스럽고 개성있는 디자인에 특히, 광각계 줌 렌즈에서 각광을 받아왔다. 수입원이 새롭게 바뀌면서 앞으로 어떤 마케팅을 펼쳐 나갈지 기대가 되며,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마운트 렌즈도 시작한 만큼 보다 다양한 마운트와 개성있는 화각의 렌즈를 적당한 가격에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