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셀카 기능이 충실한 NEX-F3 발매

2012-05-17 14:22

소니는 E 마운트 디지털 카메라, NEX-F3을 일본에서 6월 15일 발매한다.

2011년 6월 발매한 NEX-C3의 후계 모델로, 렌즈 교환식 하이브리드(미러레스스)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다. NEX 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에 해당하며, 새로운 내장 스트로보 자동 포트 레이트 프레이밍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180도 가동식 액정 모니터 등을 탑재,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하고있다.


외관은 NEX-C3의 방향을 답습하고 있지만, 그립을 보다 잡기 쉬운 형태로 개선했다고 한다. 또, 지금까지 시리즈 중 NEX-7에서만 채용되었던 내장 플래시(가이드 넘버 6, 수동 팝업 방식)를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는 APS-C 사이즈의 유효 1,61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 최고감도를 기존의 ISO12800에서 ISO16000으로 끌어올렸으며, 렌즈 수차 보정에도 새롭게 대응했다.

a57에서 볼 수 있었던 자동 포트 레이트 프레이밍 기능을 NEX 시리즈 최초로 탑재했다. 인물의 얼굴을 카메라가 인식하여 구도의 3분할 법에 따라 트리밍하는 촬영 기능이며, 초해상 기술을 이용하여 담을 수 있으며, 원본 이미지도 함께 저장할 수 있다. 소니는 '전문 구도를 배울 수 있는 기능'으로 어필하고 있다.

연사 속도는 5.5fps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새롭게 추적 포커스를 대응한다. 릴리즈 타임 러그도 종래의 약 0.1초에서 약 0.02초 속도로 NEX-5N과 동등한 성능이다.


LCD 모니터는 3.0 인치 약 92만 화소의 상하 틸트 식이지만, 최고 180도까지 회전 가능하게 되어, 카메라 전방에서도 셀카에 유용하다고 한다. 셀카의 셀프 타이머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 포트 레이트 프레이밍 기능과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NEX-C3는 대응하지 않았던 외장 EVF 사용도 가능하게 됐다. 약 235만 화소의 FDA-EV1S(3만 4,650엔)을 장착할 수 있다.

동영상은 AVCHD의 Full HD 촬영에 대응했다. NEX-C3는 1,280 × 720 픽셀로 노출 프로그램은 오토만 활용 가능했지만, 프로그램 AE, 조리개 우선 AE, 셔터 우선 AE, 메뉴얼 노출로 촬영 가능하게 되었다.

배터리는 종래와 같은 NP-FW50이지만, 촬영 가능 매수가 400장에서 약 470매로 증가되었다. AC에서 충전할 수있는 어댑터가 부속된다.

본체 색상은 블랙, 핑크, 화이트 3가지가 있으며, 매장 예상 가격은 "E 18-55mm F3.5-5.6 OSS"가 부속 줌 렌즈 킷 (NEX-F3K)가 6 만 5,000 엔 전후, 렌즈 키트 "E 55-210mm F4.5-6.3 OSS" 을 더한 더블 줌 렌즈 킷 (NEX-F3Y)가 9 만엔 전후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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