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즈용 렌즈 M.ZUIKO DIGITAL ED 75mm F1.8을 7월 중순에 발매한다.

35mm필름 환산 초점거리 150mm F1.8의 대구경 망원 단초점 렌즈로서 Olympus가CP+2012에 출품했던 렌즈를 정식으로 발표한 것이다. 올림푸스에서는 이 렌즈를 하이그레이드 포트레이트 렌즈로서 소개하고 있다.

ED(특수저분산)렌즈 3매에 의해 색수차를 보정하고, HR(고굴절률) 렌즈 3매에 의해 구면 수차를 보정. 9군 10매의 렌즈를 균형있게 배치하고 있다.

M.ZUIKO DIGITAL시리즈 최고 클래스의 화질을 실현했다 라고 하고 있으며, 고스트나 플레어를 억제하는 ZERO(Zuiko Extra-low Reflection Optical)코팅 처리도 했다.
        
고속 정숙한 AF성능을 지니며, MSC(Movie & Still Compatible)기구도 탑재했다. focusing은 렌즈 길이가 변하지 않는 이너 포커스를 채용했으며, 외장은 금속. 포커스 링도 금속제로 처리하여, MF시에 조작이 무척 좋다고 한다.

최단 촬영 거리는 0.84m. 최대 촬영 배율은 0.1배. 조리개는 9매의 원형이며, 필터 지름은58mm다.

크기는 64×69mm(최대지름×전체 길이), 무게는 305g, 전용 옵션의 렌즈 후드 LH-61F(1만 500엔)과 금속제 렌즈 캡 LC-61(5,250엔)도 7월 중순에 발매한다. 렌즈 후드 LH-61F에는, 후드를 장착한 상태로 착탈이 가능한 렌즈 캡 LC-58C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M.ZUIKO DIGITAL ED 75mm F1.8 렌즈의 가격은 12만 4,95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