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신문 www.chunichi.co.jp 에 파나소닉이 올림푸스의 최대 주주가 된다는 소식이 게재되었다.

내용에 의하면, 거액 손실 은폐 사건으로 인해 문제가 많았던 올림푸스에, 파나소닉이 최대 500억 엔을 출자, 지원 조정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파나소닉은 TV 사업 부진으로 인한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림푸스 주력 사업인 의료 분야에 업무 제휴를 맺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것. 정확한 출자액에 대해 양사는 300억 ~ 500억 엔 사이에서 조정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ww.chunichi.co.jp/s/articl...


*popco 생각 :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뉴스는 아니지만, 루머 사이트가 아닌 신문에 게재된 것이라 관심이 가는 소식이다. 기존부터 다양한 소문이 있었지만 이제는 올림푸스의 파트너가 파나소닉이 될 가능성이 높은 모양이다. 물론, 업무 제휴 분야는 의료 중심이지만, 시간이 흘러 안정적인 경영을 이룬다면 디지털카메라 개발에도 영향이 끼칠 것은 분명하다. 재미있는 것은 오늘자 dc.watch.impress.co.jp 기사에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는 이 소식에 대해 노 코멘트인 상태라는 글이 올라온 사실이다. 아무튼, 양사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이 것이 사실인지 소문에 그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