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의 방일석 전 대표이사의 해임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고객, 거래처,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1.     방 전 대표이사 해임의 경위
방 전 대표이사가 올림푸스한국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위법한 직무행위가 있었던 점이 올림푸스도쿄(올림푸스주식회사)의 조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올림푸스도쿄는 위법행위를 한 사람에게 사장의 직책을 맡기는 것은 준법경영의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2012년 6월 4일 올림푸스한국의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방 전 대표이사를 해임했습니다. 참고로 올림푸스한국의 주식은 올림푸스도쿄가 100% 보유하고 있습니다.

2.     방 전 대표이사 해임절차의 적법성
방 전 대표이사의 해임절차는 적법하게 이루어졌으며 그 절차상 문제가 될 만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올림푸스한국은 방씨의 위법행위를 포착하고 신속하게 주주총회를 열어 해임을 결의했습니다. 현재 추가적인 위법행위 여부 확인과 올림푸스한국의 회사로서의 준법경영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사내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사가 끝나고 공개해야 할 사실이 있다면 신속하게 발표하겠습니다.

올림푸스한국의 임직원 일동은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기술력이 뒷받침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아울러 준법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을 목표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주식회사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 타케우치 야스오


-올림푸스 한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