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Pro1 전용 후지논 XF렌즈 7종 추가 출시 라인업 확대

2012-06-26 09:20

- X-Pro1 사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총 10종의 렌즈 로드맵 글로벌 공개
- 18-55mm 표준 줌 렌즈, 14mm 초광각, 27mm 팬케익에서 망원 줌까지 총 7종 렌즈 추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는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에 사용할 수 있는 후지논 XF 렌즈 7종을 26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지필름 X-Pro1의 전용 교환렌즈는 기존 3종에서 7종이 추가로 공개됨에 따라 총 10종으로 늘어나며, 촬영 목적과 스타일에 따라 렌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한국에서 X-Pro1의 출시와 함께 선보인 렌즈는 XF18mm F2.0R, XF35mm F1.4R, XF60mm F2.4R 매크로 렌즈까지 단렌즈 3종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XF렌즈는 X-Pro1 런칭과 함께 출시된 단렌즈군을 보완하고,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줌 렌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했다.

후지필름은 올 가을 선보일 14mm 초광각 렌즈(F2.8, 35mm 환산 21mm)와 18-55mm 표준 줌렌즈(F2.8-4, OIS, 35mm 환산 27-84mm)를 시작으로, 2013년 초에는 10-24mm 수퍼 와이드 줌 (F4, OIS, 35mm 환산 15-36mm) • 55-200mm 망원 줌 (F3.5-F4.8, OIS, 35mm 환산 83-300mm) • 27mm 팬케익  (F2.8, 35mm 환산 41mm) • 23mm 단렌즈 (F1.4, 35mm 환산 23mm) • 56mm 망원 (F1.4, 35mm 환산 84mm) 까지 총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후지필름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X-Pro1의 렌즈 중 올 가을 제일 먼저 출시될 18-55mm 표준 줌 렌즈는 조리개 값 F2.8-4.0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적용으로 망원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14mm 초광각 단렌즈는 풍경 사진을 찍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 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능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며 “후지논 EBC 독자 코팅 기술로 플레어와 왜곡이 적은 후지논 XF렌즈를 통해 X-Pro1만의 퀄러티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색감의 사진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주)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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