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쉽게 다양한 영상효과 즐길 수 있는 Nikon 1 J2 및 하반기 신제품 발표

2012-08-09 13:25

- 오렌지, 화이트 등 6가지 컬러, 92만 화소 LCD모니터, 크리에이티브 모드 등 새로운 기능 탑재
- 사진에 대한 즐거움을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
- 휴대성 강화한 표준 줌 렌즈 ‘1 NIKKOR 11-27.5mm f/3.5-5.6’및 방수 케이스 ‘WP-N1’ 발표
- 여행용 카메라 COOLPIX L610 함께 발표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새로운 렌즈 교환식 프리미엄 카메라 Nikon 1 J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신제품인 Nikon1 J2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또한 이날 니콘은 하반기 신제품인 Nikon 1 전용 렌즈 1종과 Nikon 1 전용 액세서리인 방수 케이스 및 COOLPIX L610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Nikon 1 J2는 Nikon1 J1의 디자인과 편리함을 향상시키고, 최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20~30대 여성층이 주 고객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여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Nikon 1 J2는 한층 선명해진 LCD액정 모니터를 탑재하고 렌즈 조절 버튼만으로도 간편하게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는 기능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모드 제공 등 쉬운 조작으로 다양한 영상 표현을 경험할 수 있다.

Nikon 1 J2는 유효 화소수 10.1 메가 픽셀의 니콘 CX포맷 CMOS 센서와 DSLR D4와 D800과 동등한 화상 처리 엔진인 ‘EXPEED 3(엑스피드 3)’를 탑재해 선명한 색채로 사진과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또 촬영 대상을 놓치지 않는 촬상면 위상차 AF와 어두운 장소에서도 정밀한 콘트라스트 AF를 탑재한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도입해 어떤 환경에서도 정확히 초점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당 약 10장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AF를 고정할 경우에는 초당 약 60장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Nikon 1 J2는 카메라 초보자나 여성 사용자들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화질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5개의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기존 Nikon 1 J1에서 제공하던 ‘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드’, ‘모션 스냅 샷 모드’, ‘ 정지화상 자동모드’, ‘동영상 촬영모드’는 물론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새롭게 제공해 다이얼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촬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야경, 야경인물, 역광, 간단 파노라마, 미니어처, 셀렉트 컬러 등 촬영 환경에 맞는 8종류의 촬영모드를 선택하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Nikon 1 J2는 Nikon 1 J1에 비해 2배 가량 선명한 약 92만 화소의 광시야각 7.62㎝(3형)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해 촬영, 재생, 화상 편집 시 깨끗하고 선명한 조작 화면을 제공한다.

Nikon 1 J2는 Nikon 1 J1과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한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의 쉽고 간편한 조작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약 106 X 61 X 29.8mm의 크기에 무게는 약 237g(본체만)으로 작고 가볍다.

본체에는 금속 소재와 텍스처를 적용해 단순한 카메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Nikon 1 J2는 카메라 업계에서는 최초로 채택되는 오렌지 컬러를 포함해 핑크, 블랙, 화이트,실버, 레드 등 깊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검은색 일색이던 후면부도 다크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Full HD 동영상은 초당 30프레임 1920 X 1080 화면 사이즈로 최대 20분까지 연속 촬영 가능하며 화상 편집, 슬로우 모션 촬영 및 동영상촬영 중에도 정지 화상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감도는 ISO 100부터 ISO 3200까지 지원하며, 최대 ISO 6400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Nikon 1 J2는 한층 감성적인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컬러로 20~30대 여성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니콘은 이번 Nikon 1 J2 출시를 통해 카메라라는 기계적 한계를 넘어 사진에 대한 즐거움을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ikon 1 J2는 오는 9월 6일 국내 출시된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Nikon 1 전용 렌즈 브랜드인 ‘1 NIKKOR’와 Nikon 1 전용 액세서리 및 COOLPIX L610 등의 하반기 신제품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표준 줌 렌즈 ‘1 NIKKOR 11-27.5mm f/3.5-5.6’는 기존 표준 줌 렌즈인 ‘1 NIKKOR VR 10-30mm f/3.5-5.6’에 비해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Nikon 1 J2에 장착 시 렌즈 조절 버튼만으로도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해 신속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Nikon 1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수 케이스 ‘WP-N1’은 수심 40m의 물 속에서도 마음껏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Nikon 1 전용 액세서리이다.

컴팩트하고 스타일리쉬한 Nikon 1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며, Nikon 1의 고속 AF기능을 통해 수중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히 포착해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셔터 버튼과 동영상 촬영 버튼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물 속에서도 조작이 간편하다. 단 ‘WP-N1’는 Nikon 1 J1과 Nikon 1 J2 에 표준 줌렌즈 1 NIKKOR VR 10-30mm f/3.5-5.6를 장착했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여행용  카메라 COOLPIX L610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인 L(Life)시리즈의 COOLPIX L610은 광학 14배줌 NIKKOR 렌즈와 유효 화소수 1,602만 픽셀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광각 25mm부터 최대 350mm상당의 화각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COOLPIX L610은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억제하는 성능이 뛰어난 이면 조사형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Full HD 동영상을 지원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니콘이 독자 개발한 ‘피사체 추적AF’기능을 탑재해 찍는 대상이 카메라를 향하는 순간 정확히 초점을 잡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블랙과 실버 2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COOLPIX L610은 잡기 쉬운 그립과 큰 버튼을 채용하여 조작이 쉽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COOLPIX L610는 AA 건전지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발매 예정일
l  Nikon 1 J2 : 2012년 9월 6일
l  1 NIKKOR 11-27.5mm f/3.5-5.6 : 2012년 9월 6일
l  Nikon 1 방수케이스 ‘WT-N1’ : 2012년 8월 10일
l  COOLPIX  L610 : 2012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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