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만 코닥은,  사진용 필름 사업 등의 매각 프로세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코닥 제품 「프로페셔널 포트라160」(컬라 네거티브 필름), 스틸 카메라용 필름, 인화지, 매장 프린트 단말기, 테마파크 등의 기념 사진 시스템등을 포함, 문서 이미징 사업을 모두 매각한다. 그리고 2013년 초 까지 매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popco 댓글 : 코닥 홈페이지 메인에 제품 정보 대신 떡~~하니 공지된 공식 릴리즈를 보면, 지속적인 비용 절감 전략을 위해, 코닥이 새로운 사업에 집중하고 추진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자사의 비용 구조를 줄이고 수익성을 회사에 반환하기 위해 운영 모델을 계속 간소화 시키고 있다라는 것인데, 모든 것이 코닥의 재편을 위해서라지만 겉으로 볼때는 많이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이제 더이상 남아있을 것이 없어 보일 정도. 앞으로도 남아있는 특허에 관한 것들을 계속 판매 예정중이라고 하니, 코닥 브랜드 자체가 얼마나 오래갈지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