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15mm 두께의 슈퍼슬림 디카 DSC-T77 발표

2008-08-07 23:12

소니는 두께 15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카 Cyber-Shot  DSC-T77을 새롭게 발표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모델 중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디카다. 최박부는 13.9mm에 불과할 정도.

그야말로 슈퍼 슬림 카드형 카메라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무척 얇다. 더불어 기존의 슬라이딩 전원 방식도 그대로 사용한다. 바디 역시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 무척 고급스러우며, 컬러 또한 5가지로 화려하고 다양하다.

액정은 23만 화소 3인치 와이드 액정의 터치 패널로 터치에 의해 웃는 얼굴을 검출하고 자동으로 촬영한다. 더불어 셔터 중에도 AF와 동시 줌이 가능하게 발전하였으며, 종전의 스마일 셔터가 6장 촬영까지 가능했던 것을 무한대로 업그레이드시켜 놓았다.

센서는 1/2.3인치 1010만 화소 센서를 사용하며, 렌즈는 환산 35-140mm(F3.5-F4.6) 광학 4배 이너줌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한다. 접사는 광각에서 5cm, 확대경 모드에서는 1cm며, ISO는 3200까지 지원한다.

배터리 성능은 CIPA 기준 220장으로 바디 얇기 대비 괜찮은 성능이다.
발표 가격은 3만 8000엔 전후.


[DSC-T77]

센서 : 1/2.3인치 1010만 화소 CCD
렌즈 : 환산 35-140mm(F3.5-F4.6) 광학 4 배 줌 칼자이스 렌즈
접사 : 광각 8cm, 확대경 1cm
손떨림 보정 : 광학식
셔터스피드 : 1-1/1000초
ISO : 80-3200
동영상 : 640x480(30fps), MPEG1
액정 : 3인치 23만 화소 클리어 포토 액정 플러스, 터치 패널
크기 및 무게 : 93.6×57.2×15.0mm, 12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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