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일본 상위 5 브랜드 BCN 랭킹

2012-11-01 09:41

bcnranking.jp 에 미러리스 카메라 일본 상위 5개 브랜드의 BCN 랭킹이 게재되고 있다.



데이터는 양판점의 실매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서, 2012년 9월까지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한 업체는 8개로서 총 2012년의 총 점유율 순서로 보면,
올림푸스 (30.9 %), 파나소닉 (27.7 %), 소니 (18.8 %), 니콘 (15.7 %), 펜탁스 (약 7 %)의 순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최근인 10월 22일 기준으로만 본다면 올림푸스 (28.6 %), 소니 (23.5 %), 파나소닉 (17.3 %), 니콘 (12.8 %)에 이어 'EOS M "의 더블 렌즈 킷이 9 월 29 일, 바디 단품, 렌즈 킷을 10 월 12 일에 발매 한 캐논이 점유율 9.2 %로 펜탁스와 후지필름을 제치고 5 위에 올라있는 형태다.

가장 큰 상승 곡선을 그린 것은 소니 NEX 로서, 9월 중에는 올림푸스를 넘어선 적도 있다. 그리고, 캐논 EOS-M이 출시되자 마자 빠르게 상승 곡선을 보이는 것도 주목해야 할 사항. 파나소닉과 니콘은 5월 이후 햐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니콘은 V1/J1, 그리고 파나소닉은 GX1의 활약이 대단했던 올 초에 비해 하반기는 G5,GF5 제품의 활약이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최근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 10월 판매 점유율 순위다. 캐논 EOS-M이 벌써 3위로 카메라의 성능을 떠나 브랜드 인지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대목.

[10월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판매 대수 점유율 순위]
1.올림푸스        PEN Lite E-PL3 10.6%
2.소니          NEX-5N 10.3%
3.캐논         EOS M 9.2%
4.올림푸스         PEN mini E-PM1 9.1%
5.파나소닉         LUMIX DMC-GF5 8.9%
6.니콘         Nikon 1 J1 8.3%
7.펜탁스      PENTAX Q 5.9%
8.소니         NEX-F3 5.4%
9.소니         NEX-C 5.3%
10.올림푸스 PEN Lite E-PL5 3.5%

데이터로만 본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유율의 격차가 적어지면서 점유율 그래프가 중간으로 모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어떤 브랜드도 절대 강자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결국, 3강 체제에서 5강 체제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성들이 선호하는 가격대 성능 위주의 컴팩트 제품이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소니/캐논/올림푸스 등이 이 카테고리 제품 라인업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것. 최근 점유율을 가장 많이 빼앗긴 파나소닉도 보급형 컴팩트 타잎의 부진 때문으로서 잔뜩 긴장해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다.

이제, 올림푸스는 E-PL5/E-PM2, 니콘은 J2/V2, 소니는 NEX-5R/NEX-6, 파나소닉은 GH3, 펜탁스는 Q10, 후지필름은 X-E1 등의 차기 주력 모델들이 대기 중이다. 새롭게 뛰어든 캐논의 EOS M의 활약도 함께 기대되는 가운데, 다른 브랜드 들이 어떤 제품들과 마케팅 전략으로 뜨거운 경쟁에 뛰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bcnranking.jp/news/1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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