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앙상블 기획콘서트, 22일 첫 공연

2012-12-07 10:42

올림푸스한국의 문화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창단된 ‘올림푸스앙상블’이 대중과 소통하는 클래식을 테마로 한 첫 콘서트를 12월 22일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믹스테잎: 시네마(MIXTAPE:CINEMA)’를 주제로 발레 음악을 재구성한 클래식 연주에 인터랙티브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실험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기대주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 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된 ‘올림푸스앙상블’ 멤버들과 더불어, 신예 크리에이티브 그룹 ‘인더비(IN THE B)’가 공연 전반의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을 도모하고자 하는 올림푸스앙상블의 창단 취지에 맞게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도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장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여 관객들에게 후원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CSR이 아닌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즉 CCR을 목표로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해,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 기획공연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올림푸스앙상블’을 창단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되도록 하기 위해 창단된 것으로, '문화를 통한 소통과 행복'이라는 테마로 각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들의 재능이 따뜻하게 환원되도록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클래식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대중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며,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편성과 치밀한 편곡 그리고 독창적 무대로 전혀 새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이들의 이런 노력과 활동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도 제작되었다. 영화 ‘앙상블’(제작 김남길, 감독 이종필)은 제천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 됐으며, 곧 일반 상영관을 통해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올림푸스한국은 클래식 음악과 문화적 컨텐츠로 한국 사회와 소통하고 기여하는 문화사회공헌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올림푸스앙상블의 기획콘서트는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공연으로 보다 대중적인 소통과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앙상블의 기획콘서트는 12월 22일 ‘믹스테잎: 시네마’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판타지 프롬 슈베르트(Fantasy from Schubert)’, 2월 ‘발렌타인’, 3월 ‘로맨티스트’, 4월 ‘앙코르’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자선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올림푸스한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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