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 카메라용 FX포맷 NIKKOR 렌즈 2종 발표

2013-01-30 15:57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초망원 렌즈 ‘AF-S NIKKOR 800mm f/5.6E FL ED VR’과 광각 줌 렌즈 ‘AF- S NIKKOR 18-35mm f/3.5-4.5G ED’ 등 NIKKOR 렌즈 2종을 30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또한 ‘AF-S NIKKOR 800mm f/5.6E FL ED VR’에 포함해 제공되는 텔레컨버터 ‘AF-S TELECONVERTER TC800-1.25E ED’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발표한 렌즈 2종은 DSLR D4, D800, D800E, D600 등과 같은 FX포맷(35mm 필름 화면 사이즈에 준하는 대형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니콘 DSLR 카메라)용 렌즈로 니콘의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 제품이다.

 

‘AF-S NIKKOR 800mm f/5.6E FL ED VR’ 렌즈는 초점 거리 800mm로 현재 출시된 니콘의 자동 초점렌즈 중 최장 초점 거리를 자랑한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정확한 포착이 가능해 스포츠, 조류 및 야생 동물 촬영 등 높은 망원 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최고급 전문가용 렌즈에 주로 사용이 되는 형석 렌즈 2 매를 채용해 색수차는 물론 해상도와 콘트라스트를 효과적으로 향상 시켰다. 탁월한 역광 내성을 보여주는 나노 크리스탈 코트 채용으로 고스트(Ghost)와 플레어(Flare) 현상을 억제해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이 렌즈는 전용 텔레컨버터 ‘AF-S TELECONVERTER TC800-1.25E ED’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텔레컨버터 최초로 ED렌즈를 채용해 주 렌즈의 성능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이 제품은 ‘AF-S NIKKOR 800mm f/5.6E FL ED VR’ 렌즈에 장착해 초점 거리를 약 1.25배 늘린 1,000mm로 촬영 가능하다.

 

‘AF- S NIKKOR 18-35mm f/3.5-4.5G ED’ 렌즈는 풍경 사진이나 스냅샷 등의 촬영에 적합한 다목적 광각 줌 렌즈다. 초점거리가 18mm부터 35mm로 100도에서 63도까지 촬영 화각대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체 8군 12매 렌즈 구성 중 ED렌즈 2매와 비구면 렌즈 3매를 사용해 광학 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렌즈이면서도, 무게는 약 385 g에 불과한 소형 경량 설계를 적용했다.

 

초음파 모터(SWM=Silent Wave Motor)를 탑재해 정숙한 AF 촬영이 가능하며, M/A(메뉴얼 우선 오토 포커스) 모드와 M(수동초점) 모드 등 2개의 포커스 모드를 지원해 간편한 촬영이 가능하다. 

 

 

- 니콘이미징코리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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