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컬러 필터 없이 기존의 2배 고감도를 실현한 새로운 이미지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파나소닉은 빛의 파장 성질을 이용하여 센서에 입사하는 빛을 색상 별로 분리 할 수​​있는 "마이크로 분광 소자"를 고안 개발. 이것을 이미지 센서에 적용하여 고감도 컬러촬영을 실현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것.

마이크로 분광 소자는 빛의 회절 현상을 미세한 영역에서 제어하는 것으로서,​​ 컬러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색 배치가 가능하고, 컬러 필터를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약 2배의 고감도 화를 실현한 것이라고 한다.

기존 이미지 센서(CCD,CMOS)의 컬러 필터 교체로 설계가 가능하여, 이미지 센서의 종류에 의존하지 않고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

이로서 이후에 등장하는 파나소닉 센서의 카메라들은 고감도 이미지가 한층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CCD 센서도 이 기술을 접목하여 계속 사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 panasonic.co.jp/corp/new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