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의 화이트데이 선물, 10만원 이하 스마트폰 주변 제품으로 ‘가성비’를 높여라!

2013-03-12 09:17

경기불황 속 화이트데이를 맞아 식음료 업체의 기획 할인 이벤트를 찾는 알뜰 데이트족들이 늘고 있다. 이런 알뜰족 여자친구에게는 크기만 큰 사탕 바구니나 고가의 명품 보다는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실속 선물이 제격. 합리적인 가격으로 얄팍한 지갑 걱정을 덜고, 매일 휴대하며 애정지수를 높일 수 있는 10만원 이하 스마트폰 관련 제품을 눈여겨 보자.

 

 

사탕보다 달콤한 유니크 캔디컬러 가죽 케이스, 제누스 프레스티지 타이 다잉 다이어리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바꿔주기만 해도 새 스마트폰을 산 것 같은 즐거움을 주는 스마트폰 케이스. 화이트데이에는 달콤한 캔디를 연상시키는 캔디 컬러 제품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물해보자.

비비드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제누스의 ‘프레스티지 타이 다잉 다이어리’는 고급 천연가죽에 데님 등 의류에 활용하는 홀치기 염색기법을 적용해 유니크함을 더한 제품이다. 홀치기 염색은 가죽에 끈을 묶어 염색하는 방법으로, 제품마다 각기 다른 패턴이 연출돼 그녀만을 위한 하나뿐인 케이스를 선물할 수 있다.
다이어리 타입으로 내부에 현금과 카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케이스 전면을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갤럭시노트2, 아이폰5 용으로 출시 됐으며 컬러는 레드믹스, 블루믹스, 브라운믹스 3종이다. 가격은 갤럭시노트2용 69,000원, 아이폰5용 54,900원이다.

 

 

어디서든 음악 감상, 연인 간의 통화는 더욱 즐겁게, 무선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다정한 굿나잇 콜과 신나는 음악으로 여자친구의 하루를 생기 있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무선 포터블 스피커 하나만 준비하면 된다.

아이리버의 블루투스 스피커 IBA50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이다. 블루투스 또는 오디오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기기 속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전 음역대에 걸쳐 선명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통화 버튼을 삽입해,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와도 버튼 클릭만으로 스피커폰 통화가 가능하다. 연인의 달콤한 목소리로 방을 가득 채울 수 있어 로맨틱한 아이템

17.5cm의 작은 크기와 최대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충전 시스템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컬러는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89,000원이다.

 

 

여자친구 피부는 내가 지킨다, 휴대용 피부 수분 측정기 EPI

과제와 야근으로 피곤이 쌓인 여자친구의 얼굴에 촉촉한 광채를 돌려주고 싶다면, 수시로 피부 수분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선물을 준비해보자.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스마디가 출시한 ‘에피’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휴대용 피부 수분 측정기다.

버튼 타입 전극 센서를 측정이 필요한 부위에 접촉하면 자동으로 측정 데이터가 스마트폰을 통해 노출되며, 연령별, 상황별, 부위별 등 개인형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수시로 변하는 피부 수분을 측정할 수 있도록 휴대성에 중점을 둬 무게 15g, 길이 3cm의 초경량초소형 제품으로 제작 됐다. 별도의 배터리 없이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를 통해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어, 충전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가격은 55,000원이다.

 

 

제누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가의 명품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읽은 센스 있는 선물로 여자친구를 감동시킬 수 있다”며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폰 관련 제품으로 합리성과 감동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제누스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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