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신형 중급기 라인의 E-System을 개발 발표했다. 발매는 내년 1-3월 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새로운 중급기 바디는 올림푸스 플래그쉽 바디 E-3와 보급형 바디인 E-520의 중간 급이다.

이 중급기는 포토키나 2008에서 모형을 출품 예정 중이며, E-3의 11점 영역 트윈 크로스 센서의 고속 AF시스템. 최대 셔터스피드 5단 분의 손떨림 보정 능력을 계승하면서 보다 창조적인 사진 표현을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방진방적 기능은 탑재하지 않을 예정.

더불어 올림푸스는, D-SLR 초심자부터, 하이 아마츄어, 프로패셔널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포서즈시스템 규격」에 준거한 E-시스템의 개발을 향후에도 계속 개발, 더욱더 충실한 라인업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