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PT- RZ370 출시

2013-03-26 09:51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램프 대신 LED와 레이저 광원을 이용하여 영상 송출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PT- RZ3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T- RZ370’ 프로젝터는 기존에 램프를 쓰던 프로젝터들과 달리 LED와 레이저 광원을 이용하여 램프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2,000~3,000시간 사용 주기로 램프를 교체 했던 것과 달리 ‘PT- RZ370’ 프로젝터의 LED&레이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약 20,0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번거로운 유지보수와 램프 교체 비용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LED&레이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램프 예열 시간이 필요치 않아 영상을 즉시 송출할 수 있어, 프로젝터 이용 시 정시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상도는 1,920 x 1,080을 지원하며 3,500 안시 루멘의 밝기, 10,000:1의 색대비로 보다 디테일하고 선명한 밝은 영상을 제공한다. 번짐 현상을 방지해주는 파나소닉 광원 조절기와 루믹스/라이카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정밀 조준 렌즈를 장착했다. 파나소닉의 초정밀 색/밝기 센서는 안정된 색 밸런스를 제공하고, 선명한 밝기를 구현해낸다.

 

‘PT- RZ370’ 프로젝터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디지털링크 ET-YFB100’을 사용하여 배선 연결이 간소해졌다는 점이다. 랜케이블만으로 모든 신호를 전달할 수 있어 여러 개의 외부 송수신 전용 케이블들을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프로젝터와 AV플레이어(PC, DVD플레이어, 문서 카메라)의 거리는 랜선만으로 최장 100m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먼 거리에서도 압축되지 않은 풀HD영상과 오디오 등 AV 송수신을 깨끗하게 지원한다. 증폭을 위한 중계기도 필요하지 않아 깔끔한 배선 정리뿐 아니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환경을 생각하는 파나소닉의 제품답게 환경친화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었다. 인체유해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PT- RZ370’ 프로젝터는 밝기 조절 기능/신호 없음 상태 인식 기능/ AV 자동 꺼짐 등 다양한 자동 소비 전력 절감 기능을 장착하였다.

 

내부가 완벽한 밀폐구조로 제작되어 이물질 유입이 되지 않아 필터 청소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렌즈 시프트 범위가 위아래(73%, 48%)와 좌우(27%, 35%) 모두 넓어, 기존에 설치 된 프로젝터를 ‘PT- RZ370’ 프로젝터로 교체 시에도 용이하다. 크기는 455x137x415mm(가로x세로x높이)이고 무게는 11kg. 일반 모드 시 소비전력은 270W이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상품팀 이윤석 팀장은 파나소닉은 하이브리드(미러리스) 카메라를 최초로 출시한데 이어 프로젝터 역시 하이브리드 시대를 열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하며, "프로젝터에 램프 대신 LED&레이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디지털링크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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