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 공개

2008-09-22 22:12

포토키나 2008에 선보일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의 바디가 공개되었다. 아직은 정식버전이 아닌 프로토 타입이며, 완성품의 활약은 내년을 기대해야 한다.

올림푸스 첫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의 생긴 모습은 그냥 심플한 콤팩트 디카.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촬영한다는 본연의 취지에 딱 떨어지는 모습.

일단 올림푸스의 첫 마이크로 포서즈는 이렇게 출발하고 있다. 뷰파인더도 없고 뒷면의 액정만을 보며 촬영하는 형태로 일반 콤팩트 디카와 다를바 없다. 상단은 핫슈와 모드다이얼 그리고 셔터 버튼만 있는 형태.

해외 뉴스 에서는 전자식 또는 옵티컬 뷰파인더를 핫슈에 장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19 x 64 x 31mm의 크기로 파나소닉 G1에 비해서는 훨씬 작으며, 113.3 x 59.5 x 50.3mm의 시그마 DP1에 비해서는 두께 면에서 현저히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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