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사진 인화점 포토카페 선보여

2008-10-08 10:08

한국코닥(대표 안희균, www.kodak.co.kr)은 디지털 사진인화와 이탈리안 정통 커피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고품격 포토카페인 ‘포토카페 피티&코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포토카페 피티&코닥’은 120년 이상 전 세계 사진 문화를 이끌어 온 코닥과 에스프레소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대표 커피 브랜드인 피티카페(PITTI CAFFE)가 결합한 것으로, 단순한 사진 현상소에서 벗어나 카페와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사진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진인화 공간이다.

‘포토카페 피티&코닥’에서는 직접 추출한 고급 원두커피와 갓 구운 크로와상 등을 즐기면서 사진 인화 및 포토캘린더와 같은 팬시 인화 제품들을 제작 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오더스테이션 인화기가 설치되어 있어 메모리카드만 있으면 소비자가 직접 사진을 편집하고 인화할 수 있다.

또한 포토북 및 이미지가 프린팅 된 머그컵이나 티셔츠, 사진 CD 등의 다양한 팬시인화 제품을 즉석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연말부터는 전 매장에서 핸드폰 카메라 사진 인화도 가능하다.

신촌 1호점에 이어 명동 시너스(Cinus) 영화관에 선보이는 ‘포토카페 피티&코닥’은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하여 현장에서 사진 촬영과 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토카페 피티&코닥’은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 옐로우 라운지의 컨셉을 토대로 나무, 유리, 스틸 소재가 조화된 현대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여유롭게 커피 맛을 음미하며 사진인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포토카페 피티&코닥’은 올해 안에 서울, 경기도, 부산 등에 위치한 시너스 영화관 약 10군데에 추가로 입점 될 예정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코닥 소비재 사업 본부장인 지용호 상무는 “‘포토카페 피티&코닥’은 단순한 숍인숍 매장의 개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탈리안 정통 커피문화와 코닥의 디지털 감각이 접목 된 도심 속의 문화오락 공간으로 역할 할 것.”이라며 “사진과 커피라는 감성적인 코드가 결집된 새로운 형태의 카페 문화 창조와 더불어 오프라인 사진인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피티카페(PITTI CAFFE)는 스타벅스나 파스쿠치와 같은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들과 수준을 나란히 하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원두의 품질 유지를 위해 브라질의 직영 농장에서 직접 원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및 전세계 45개국에 커피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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