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앙상블 믹스테잎 시네마, 22일 LG아트센터 공연

2013-05-06 09:42

올림푸스한국의 문화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창단된 ‘올림푸스앙상블’이 대중과 소통하는 클래식을 테마로 한 콘서트 ‘믹스테잎: 시네마(MIXTAPE:CINEMA)’를 5월 22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전통적 애티튜드를 깨고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실험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기대주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 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들과 더불어, 신예 크리에이티브 그룹 ‘인더비(IN THE B)’가 공연 전반의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라벨의 ‘치간느’, 헨델과 할보센의 ‘파사칼리아’, 몬티의 ‘차르다시’,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등 앙상블 아티스트들의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레퍼토리는 무대의 오브제 및 이미지 매핑과 어우러져 청각과 시각 감각을 극대화 시키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개성 있는 피아노 솔로에서 듀오, 트리오, 콰르텟 등으로 이어지며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엮어서 편곡한 ‘사계 x 사계’로 앙상블이 완성된다.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시도하여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 곡은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의 접목, 참신한 파격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에 올림푸스 앙상블에 의해 장르, 시간, 공간의 경계를 소멸시키는 흥미로운 해석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모든 연주과정은 ‘인더비(IN THE B)’의 비디오 이미지와 함께 구현되어, 청각과 시각을 통해 감각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CSR이 아닌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즉 CCR을 목표로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해,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 기획공연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올림푸스앙상블’을 창단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되도록 하기 위해 창단된 것으로, '문화를 통한 소통과 행복'이라는 테마로 각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들의 재능이 따뜻하게 환원되도록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클래식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대중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며,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편성과 치밀한 편곡 그리고 독창적 무대로 전혀 새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    시 : 2013년 5월 22일(수) 오후 8시

장    소 : LG아트센터 (서울 강남구 역삼1동 679)

출    연 :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

프로그램 : W. A. Mozart - Turkish March  (모차르트 – 터키행진곡)

M. Ravel  -  Tzigane  (라벨 - 치간느)

Handel-Halvorsen  -  Passacaglia (헨델/할보센 – 파사칼리아)

V. Monti  -  Czardas (몬티 – 차르다시)

S. Barber  -  Adagio for Strings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D. Schostakovich  -  Piano Quintet in g minor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5중주 g단조)

A. Vivaldi / A. Piazzolla –  Eight Seasons (비발디/피아졸라 – 사계 x 사계)

    (편곡:안성민)

 

 

- 올림푸스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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