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풀프레임 플래그쉽 바디 2,450만 화소 D3X 발표

2008-12-02 09:57

니콘은 D3 후속 모델 D3X 풀프레임 바디를 새롭게 발표했다. 출시 일도 이달 안으로써, 빠른 속도로 가속을 붙일 예정.

D3X는 1년 전에 발표된 D3 바디에 소니 A900급의 245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하면서 풀프레임 바디 최고 화소수로 거듭나게 된다. 기존 D3의 1210만 화소와는 비교도 안되는 해상력으로, 대형 포스터 인화나 광고 촬영 등에 좀 더 타깃을 확대해 나간다는 얘기다.

D3와의 차이점은 외관상의 로고 부분 정도다. 인터페이스나 방진 방적에 기초한 마그네슘제 바디도 동일. 셔터 릴리즈 내구성은 30만회 이며, 1/8000초의 최단 셔터와 1/250초의 동조속도를 지닌다. 뷰파인더는 100% 시야율에 0.7배로 AF포인트는 51점이며, 중앙 15 크로스 타입 센서다.

액정은 3인치 92만 화소. 170도 광시야각에 라이브 뷰는 위상차이 AF와 콘트라스트 AF모드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가속도 센서에 의한 기울기 검출 기능의 '디지털 수준기'도 탑재한다.

기동시간은 약 0.12초, 릴리즈 타임랙은 0.04초며, 메모리 카드는 CF 더블 슬롯으로 UDMA에 대응. 차례기록, 백업기록, RAW+JPEG 분할 기록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메모리간 복사도 된다.

최고 해상도는 6,048×4,032픽셀이며, DX 포맷에서도 1050만 화소 상당의 3,968×2,640픽셀로 저장한다. 또한, 신 개발의 AD 변환 장치를 내장해, ISO 감도 전역에서 노이즈 저감을 실현하는 것과 동시 암부의 표현력을 극대화 시켰다고 한다. 센서 크기는  35.9×24mm. D3와 동일한 EXPEED엔진 탑재로 색 재현력은 D3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ISO감도는 ISO200-ISO6400(확장 ISO100-ISO25600)에서 ISO100-ISO1600(확장 ISO50-ISO6400)으로 바뀌었다. 연사 속도는 2450만 최고 화소에서도 초당 5장, DX포맷에서는 초당 7장으로 D3에 비해서는 성능이 떨어졌다. 아무래도 고화소 센서의 영향이 컸을 듯.

사진의 암부 표현력을 상승 시키는 액티브 D-라이팅 역시 6가지로 설정 가능하며, 배터리 성능은 4,400장으로 기존보다도 100장이 더 증가했다.

일본 출시 가격은 90만 엔 전후로 보고 있다. 환율의 영향이 상당할텐데 국내에서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샘플]

chsv.nikon-image.com/jp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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