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과 파나소닉, 유기 CMOS(오가닉) 센서 기술 개발 발표

2013-06-12 12:45

후지필름과 파나소닉이 유기 박막을 사용한 유기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의 개발을 발표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후지필름과 파나소닉은 이미지 센서 수광부에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지는 유기 박막을 이용, 기존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뛰어넘는 유기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을 개발발표한 것.

신호의 값을 기존 이미지 센서보다 4배 증가하고, 노이즈 억제 회로를 새로 개발, 업계 최고인 88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하여 화이트 홀 현상 없이 어두운 피사체도 선명하고 풍부한 계조의 화상과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유기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은 전면에 유기 박막을 형성 할 수 있기 때문에 센서 표면에서받는 모든 빛을 유기 박막 수광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약 1.2배 감도를 실현시킨다고 한다.
박막 화에 따라 60도의 넓은 입사 광선 범위를 실현. 비스듬히 입사하는 빛이라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잡색이 없는 충실한 색 재현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후 양사는 이 유기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을 감시 및 자동차 카메라, 모바일 기기, 디지털 카메라 등 폭 넓은 용도에 적용해 나갈것이라고 한다.


*출처 : panasonic.co.jp/corp/ne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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