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플래그십 아웃도어 카메라 STYLUS ‘TG-2’ 판매

2013-06-17 17:24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아웃도어 카메라의 원조 ’TG’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STYLUS TG-2’의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아웃도어 카메라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올림푸스 ‘TG 시리즈’는 기존 아웃도어 카메라와는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카메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STYLUS TG-2’(이하 TG-2)는 TG 시리즈 중에서 최상위 기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TG-1의 장점은 그대로 적용하고 동시에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선보이며 원조 아웃도어 카메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TG-2’는 수중 15m 방수기능 및 F2.0의 밝은 렌즈로 전작인 ‘TG-1’보다 그 기능이 한층 향상됐다. 방수 기능은 기존 12m에서 15m로 업그레이드 되고,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기능과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기능을 갖췄으며, 100kg의 하중도 견딜 수 있다. 거기에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사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물놀이나 스키장에서는 물론 등산,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의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아웃도어 카메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F2.0의 밝은 렌즈를 전작인 TG-1에 이어 이번 TG-2에도 탑재했다. F2.0의 밝은 렌즈는 뛰어난 화질로 아웃도어 매니아 뿐 아니라 고급 DSLR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는 성능으로, 뛰어난 화질은 계승하면서 매크로(접사)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촬영의 폭을 넓혔다. 전작인 TG-1의 초점 거리가 1cm로 고정돼있던 것과 달리 TG-2는 최대 초점거리 100mm 광학 7배 줌 및 45배의 디지털 줌(35mm 환산 기준)을 지원해 등산이나 잠수 중에 정밀한 접사 촬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F2.0의 밝은 렌즈에 ‘A 모드(조리개 우선 모드)’ 기능이 추가되어 야간 촬영이나 흐린 날씨에도 노이즈나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어두운 수중에서의 촬영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 전자식 나침반을 탑재했으며, ▲ 방수기능을 갖춘 컨버전 렌즈(어안렌즈, 망원렌즈)를 함께 이용할 경우 더욱 다채로운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방수하우징, 실리콘 커버와 함께 할 경우 유저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여기에, 매직 필터와 종횡비 조절이 가능해 나만의 개성 있는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46만 9천원이다.

-올림푸스한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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