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모토로라의 X폰, 사용자에 의한 커스터마이징을 강조하며 7월 4일 발표 예정

2013-07-03 10:13

구글이 모토로라의 무선 사업부를 인수한 지 약 2년이 지났지만 새로운 하드웨어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오랫동안 루머로만 알려진 구글-모토로라의 새로운 스마트폰 'X폰'의 티저 광고가 월 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의 유명 언론사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모토로라 X 폰의 정식 발표 역시 7월 4일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X폰의 티저 광고는 다음과 같은 문구로 사용자에 의한 커스터마이징을 강조한다.
 
"The first smartphone that you can design yourself," the ad states. "Because today you should have the freedom to design the things in your life to be as unique as you are." 
 
전문가들은 그 동안의 루머와 티저 광고의 문구를 통해 모토로라 X폰이 사용자에 의해 커스터마이징 되는 첫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내용은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필요한 성능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주문시 색상, 저장 용량뿐 아니라 시스템 메모리, 케이스 재질, 탑재된 기본 어플리케이션 선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예상하며
모토로라 X폰이 최대 20가지 이상의 색상을 제공할 것이라는 최근의 루머를 예로 들었다.
 
하지만 티저 광고 내에 모토로라 X폰의 디자인과 색상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없기 때문에 정식 발표 전까지 어떤 사항도 확인할 수 없다.
한편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X폰은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9월 중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readwrite.com/2013/07/02/google-teases-moto-x-fully-customizable-smartphone-from-motorola?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readwriteweb+(ReadWriteWeb)#awesm=~oaurnRBEb4GL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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