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블루리본’ 프로젝트 시작

2013-07-24 09:20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장수기원 프로젝트 ‘블루리본’을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생명존중 실천’이라는 올림푸스만의 기업철학과 글로벌 광학기업으로서의 기업특성을 바탕으로 기획 된 것이다. 프로젝트명인 ‘블루리본’은 일반적으로 영정사진에 두르는 블랙리본의 슬픈 이미지를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으로 교체해 장수기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환기시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에게 영정사진을 찍어주기 위한 것으로, 올림푸스한국 임직원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화 및 종가문화 촬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이동춘씨가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날은 특별히 백설헌 한복 디자이너가 의상을 협찬했으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공연과 같이 신명 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평소 노인들이 접해보기 힘든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도봉지역 노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줬다.

 

7월 23일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2014년 3월까지 총 16개 서울시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해당지역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올림푸스한국의 기업문화를 담아 재가노인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영원히 기억해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CSR이 아닌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즉 CCR(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해,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 기획공연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2년 ‘올림푸스 앙상블’을 창단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되도록 하기 위해 창단된 것으로, '문화를 통한 소통과 행복'이라는 테마로 각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들의 재능이 따뜻하게 환원되도록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올림푸스한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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