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으로 차별화된 블루투스 사운드기기 열전

2013-08-02 09:26

스마트폰 대중화로 무선 이어폰, 스피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국내 블루투스 기업들은 치열한 블루투스 음향기기 시장에서 차별화를 위해 음질을 높이는 것은 기본이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더한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투스 무선 사운드 기능에 각각 완성도 높은 여러 기능이 더해지면서 이용자들은 한가지 제품만 구입해도 경제적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FM라디오와 MP3플레이어, USB메모리 등 총 4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알람시계, 온도계, 배터리가 결합된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다양한 기능의 블루투스 기기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P3플레이, FM라디오, USB메모리 기능까지, 모비프렌 GBH-S400
지티텔레콤의 모비프렌 GBH-S400은 MP3플레이어와 FM라디오, USB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올인원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이다. 마이크로 SD카드 소켓을 내장했으며 USB 플러그로 PC에 연결해 손쉽게 충전(특허기술) 할 수 있다. 특히 자체 노하우인 ‘MSTS 사운드 튜닝기술’을 통해 고급 하이엔드 이어폰의 사운드 퀼리티를 더 했다.

모비프렌 GBH-S400은 전용 안드로이드 전용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 기기와의 페이링(연결)을 쉽게 할 수 있으며 기기의 모든 기능을 콘트롤 할 수 있다. 아울러 지티텔레콤은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와 함께 제품의 사운드를 강화하고 있다.

알람시계, 온도계 결합한 블루투스 스피커, 라츠. LTS100-CRAFT
라츠의 'LTS100-CRAFT'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와 디지털 시계를 결합한 다기능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이 제품은 음악 재생 및 통화, 알람시계, 온도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사운드 출력은 6W이며,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핸즈프리 기능으로 통화할 수 있다. 제품 전면의 발광다이오드(LED) 표시창에는 현재 온도, 시간이 표시되며 알람시계는 스누즈 기능을 지원한다.
원목 무늬의 간결한 디자인에 고감도 터치키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높였고 제품 조작에 필요한 장치를 최소화해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보조 배터리를 하나로, 벤치(Bench)
벤치소프트의 ‘벤치(Bench/BN-749)’는 벤치소프트는 야외에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전기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벤치’는 블루투스 4.0과 apt-X코덱을 지원한다. 특히 apt-X는 무손실 무선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고음질의 코덱으로 최신 사양의 스마트폰들이 이를 지원하고 있다.

5.6W의 스피커 출력으로 야외에서도 충분한 음량을 발휘하며, 한 번의 충전으로 4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 제공되는 3.5mm오디오 케이블을 외부입력 단자에 연결하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지티텔레콤 허주원 대표는 “블루투스 제품 이용자들에게 좀 더 많은 편리성을 위해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특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부가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추가 기능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지티텔레콤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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