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신형 E 마운트 엔트리 카메라 a3000 발표.

2013-08-27 15:18

소니는 E 마운트 신형 카메라 α3000을 9월에 발매한다. A마운트 SLT 스타일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EVF를 내장하고 있다.

0.2인치 약20.1만 화소의 EVF와 3인치 약 23만 화소의 액정 모니터를 탑재하는 등, 지금까지 선보인 소니 렌즈 교환식 카메라중 최고 엔트리 기종. 후면 조작 계는 NEX-5시리즈와 비슷한 심플한 버튼 배치를 이루고 있다.

센서는 APS-C사이즈로 유효 약 2,010만 화소의 Exmor APS HD CMOS센서. 감도 범위는 ISO100-16000에, 풀 HD의 AVCHD 동영상 기록을 지원한다. 연사는 초당 3.5장.

팝업 플래시를 내장하고, NEX-6등과 같은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갖춘다. 또한, 외장 플래시와 전용 스테레오 마이크도 이용 가능하다.

복고풍 미니어처 등 15종류의 픽쳐 이펙트를 탑하고 촬영 이미지를 구도에 맞춰 자동으로 트리밍 하는 오토 프레이밍 기능을 탑재. 오토 HDR과 스위프 파노라마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리튬 이온 충전지로 촬영 매수는 470장이며, USB충전에 대응한다.

크기는 약 101.6×58.1×38.3mm. 무게는 281g(배터리, 메모리 포함), 222g(본체만).

해외 판매 가격은 18-55mm렌즈킷이 399.99달러로서 무척 저렴한 것이 특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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