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 대표 가토 후미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올림픽 파트너(TOP-The Olympic Partner) 후원계약을 통해 디카 브랜드 ‘루믹스’를 포함한 파나소닉의 영상•오디오 장비가 2016년까지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파나소닉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올림픽까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파나소닉은 ‘열정의 공유’ 슬로건 아래 올림픽 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사의 우수한 영상 및 오디오 제품과 기술을 공식 파트너로서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의 가토 후미오 대표는 “파나소닉이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이 올림픽의 감동과 흥분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상호 파트너로서 협력하게 되는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파나소닉의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이 올림픽 게임의 가치와 감동을 상호 교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

파나소닉의 ‘루믹스’ 디지털카메라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고품질의 이미징을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혁신적인 기능들이 탑재해 있다. IA(인텔리전트 오토) 모드와 고품질의 렌즈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손쉽게 아름다운 디지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앞으로 파나소닉은 DSLR카메라부터 컴팩트 카메라, LUMIX G 마이크로 시스템(마이크로 포써즈 방식으로 미러를 빼 DSLR카메라의 크기와 부피를 줄인 카메라) 등 광범위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파나소닉은 지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의 첫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 이후부터 20여 년 이상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증진’의 올림픽 가치에 어울리는 올림픽 운동을 지원해 왔다.